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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합격자 발표서 웨이트리스트 오르면 UC는 성취·성적향상 추가 접수 가능

거의 모든 대학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기 때문에 4월은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4월달이 될 것이며 만약 자신이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웨이트리스트를 받았다면 당장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황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대기자 명단이란 간단한 정의는 합격을 받은 상태도 아니며, 그렇다고 불합격이나 리젝트가 된 것도 아닌 상태를 말하기 때문에 해당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입학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의미다.   자녀가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면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합격 가능성이 없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간혹 마지막까지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가주에 있는 명문 대학인 스탠퍼드 대학의 2023년 학생의 경우(2027 졸업 연도) 총 607명이 대기자 명단 통보를 받았고 이 중 506명이 계속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대학에 통보했다. 그 결과 76명이 대기자 명단에서 추가 합격을 했다. 이는 총 15.02%의 합격률을 나타내 실제 스탠퍼드 대학의 합격률보다 훨씬 높은 결과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대학들이 매년 이렇게 높은 대기자 명단의 합격률을 보이진 않는다.  스탠퍼드 대학은 2022년 경우는(2026 졸업 연도) 총 553명 이 대기자 명단을 통보받았고 총 457명이 지속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기서 최종 8명이 합격하여 1.75%의 낮은 합격률을 보였기 때문에 조금씩 결과는 해마다 다르지만, 마지막까지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UC의 대기자 명단   학생이 대기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4월 15일까지 양식을 사용, 변경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학생이 두 군데 이상의 UC 대학에서 웨이트리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기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감일 전에 다른 대학의 제안을 수락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겠다.     학생의 추가 업적, 성취물, 성적 향상 등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것은 접수되지 않으나 그러나 대기자 명단에 올랐을 때는 추가 접수할 수 있는 면들이 있다.     학생이 대기자 명단을 수락할 때  My Application Status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할 수 있다. https://bruins.admission.ucla.edu/myApplication/Login.aspx   ▶대기자 명단에 대해 알아야 할 것     1.  학생이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대기자 명단에 올라왔다는 편지를 보낸 입학 사정관의 연락처에만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막상 이런 상황일 때 정확히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몰라서 많은 부서 중 해당 사항이 없는 부서에 연락할 수도 있는데 꼭 학생에게 이메일을 보냈던 이메일 주소로 연락한다.   2.  500자 안에 간단한 문장 쓰기= 학생이 여전히 대기자 명단을 수락하고 이 대학을 선택할 마음이 있다면 3~4문단 정도의 간단명료한 이메일을 작성해야 하며 매우 진정성 있는 이메일 즉 또 다른 하나의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정성 들여 써 보낸다. 이때 해당 대학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야 하며 왜 이 대학이어야 하는지를 쓰면 좋겠다.   3.  대학에 따라선 다음 학기 즉 봄 학기 입학을 허용하는 경우 또는 다음 연도에 합격할 기회를 주는 대학도 있다. 이런 경우도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표하면 좋겠다.     보통 12학년들은 12월 말 혹은 1월 초까지 지원할 대학의 지원을 끝내고 나면 모든 것을 중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신이 관심 있는 전공 분야의 대회나 리서치 등을 계속해서 해왔고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면 이렇게 대기자 명단에 올랐을 때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질 것이다.   자신이 계속해서 발전한 결과는 대기가 명단에서 최종 합격을 기대해 볼 만도 하며 가장 큰 대기자 명단에서의 합격 수혜자가 될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웨이트리스트 성적향상 합격자 명단 대기자 명단 스탠퍼드 대학

2024-03-31

중서부 대학 5곳, 미국 최고 탑30 포함

시카고 지역 대학 2곳을 포함한 중서부 5개 대학이 미국 최고 대학 탑30에 올랐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는 최근 2024 미국 최고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니치는 각 대학의 학업 뿐 아니라 운동, 다양성, 캠퍼스, 가치, 심지어 학교 파티 현장까지 포함한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중서부 지역 대학 가운데는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이 전체 15위로 중서부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이 16위, 앤아버 미시간 대학이 21위,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 대학이 23위, 인디애나 소재 노터데임 대학이 27위로 전체 탑30에 포함됐다.     일리노이 주의 대표 공립대학인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은 전체 50위에 선정됐고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59위), 매캘래스터 대학(62위),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68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74위), 퍼듀 대학(79위) 등이 탑100에 포함됐다.     니치는 미국 최고 대학으로 예일 대학을 꼽았고, 이어 스탠퍼드 대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하버드 대학, 프린스턴 대학, 콜럼비아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다트머스 대학, 라이스 대학, 브라운 대학을 차례로 2위~10위로 평가했다.     Kevin Rho 기자미국 중서부 중서부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스탠퍼드 대학

2023-09-27

가주 대학 대거 '세계 톱10' 진입

전 세계 최우수 대학에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들이 대거 포함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5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이어 북가주의 스탠퍼드 대학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UC버클리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패서디나에 있는 캘텍, UC샌프란시스코가 각각 9위, 11위에 올랐다.   또 명문 사립대인 예일대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이어 UCLA가 14위에 랭크됐으며 UC샌디에이고(21위), UC데이비스와UC샌타바버러가 공동 67위, UC어바인은 86위로 조사됐다. 사립대인 USC는 전 세계 70위를 기록했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가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국립대와 난양대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학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고려대가 한국의 톱 3으로 꼽혔으나 전 세계 대학 순위에는 각각 130위, 230위, 272위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 조사에는 미국의 271개 대학과 영국의 89개 대학, 중국 253개 대학, 일본의 93개 대학, 독일 70개 대학 등 총 90개국 17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장연화 기자대학 세계 세계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스탠퍼드 대학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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